생활 속 신문지 재활용

*** 생활 속 신문지 재활용 법 알아보기 ***

안녕하세요, 벌써 수요일이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생활 속 신문지 재활용 법 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저는 보통 집에서 신문지를 구기 구워 먹을 때나, 창문 닦을 때 정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요샌 인터넷으로 쉽게 뉴스를 접할 수 있어 신문을 잘 보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집에 쌓여둔 신문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한 번 활용 해 보세요.

# 기름 때 제거 하기

주방, 가스레인지 등 기름 때가 쉽게 지는 곳 닦기 힘드시죠? 아무리 박박 닦아 내려 해도 기름 때는 쉽게 지워지지가 않는데요, 이 때 신문지를 적당히 물에 묻혀 싹싹 닦아 주세요. 물은 너무 많이 묻히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다른 주방 세제나 세척 세제 없이도 깔끔하게 기름 때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 악취 방지 하기

음식물 쓰레기 통, 일반 쓰레기통 등 악취가 나는 것의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두면 불쾌한 악취가 나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냄새가 싹 없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 창 틀 청소 하기

학교 다닐때에도 이 방법으로 교실 창문, 창틀 많이 닦아 봤던 것 같은데, 다들 기억나시나요? 어느 정도 알맞게 자른 신문지를 잘라 창틀 사이사이 빈틈에 넣어 주고 분무기로 물을 칙칙 뿌려 적셔준뒤 시간이 지난 후 신문지를 쓰-윽 문지르듯이 닦아 내보면 먼지가 신문지에 달라붙어 깔끔하게 청소 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방충망 청소 하기

이 방법 또한 많이 사용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충망 뒤에 신문을 넓게 붙여 준 뒤 물을 분무기로 칙칙 뿌려 주면 신문지에 먼지가 달라 붙어 방충망이 깨끗해 집니다.

# 채소 보관 하기

과일이나 감자 등 채소를 보관 할 때에 신문지에 감싸서 보관하게 되면 싹이 나는 것을 방지 해 주고 더 싱싱하게 보관이 가능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귤도 마찬가지로 박스단위 구매를 하게 되어 오래 두고 먹어야 할 때에 층마다 신문지를 깔아 보관하게 되면 귤이 무르지 않고 오래 보관 할 수 있습니다.

# 습기 제거

장마철 등에는 실내 습도가 굉장히 높아지죠?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것도 발견 할 수 있는데 이럴 때 옷장, 신발장, 수납장 등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곳에 신문지를 같이 걸어 두거나 깔아 두게 되면 습기를 신문지가 흡수해 뽀송뽀송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칼 갈기

무뎌진 칼을 신문지로 새 칼 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신문지를 여러장 겹쳐 준 뒤 둥글게 돌돌 말아주세요. 신문지가 다시 풀리지 않도록 테이프나 고무줄 등으로 고정시켜 준 뒤에 칼에 약간의 세제를 묻혀 신문지에 문질러 주면 칼날이 슥슥 갈려 새 칼 처럼 갈리게 됩니다.

# 신발 보관

보관 해야 할 신발에 신문지를 동그랗게 말아 넣어 주면 습기 제거 뿐 아니라 신발의 형태가 변형되는 것을 막아 주어 신발을 오랫동안 신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 보냉제로 활용하기

신문지를 깔끔하게 네모 크기로 접어 물에 적셔 비닐팩 또는 쓰지 않는 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두게 되면 아이스박스의 보냉제로 사용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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