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돌 전에 먹이면 안되는 음식

 

 

이전에 일본 도쿄에서 꿀이 들어간 이유식을 먹고 건강하던 아이가 사망을 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 입원 하고 한달 정도 있다가 사망해, 나중에서야 꿀에 들어 있는 독소 때문에 사망했다는 원인이 밝혀졌었어요. 부모는 아이의 몸에 좋을 줄 알고 먹였던 꿀이 독이 되었던 것인데요, 소화기관이 발달하지 않은 아이가 섭취하면 안되는 치명적인 음식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돌 전에 먹이면 안되는 음식 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우유

생 우유의 경우 분유처럼 소화, 흡수가 어렵기 때문에 돌 전에 먹이면 안되는 대표적인 음식 입니다. 돌 이후에도 생우유의 경우 하루 500cc 이상을 먹이지 않는 것을 전문가들 또한 권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어패류 & 고등어

돌 전에 먹이면 안되는 음식 두 번째는 조개, 소라, 전복 등 어패류 입니다. 고등어 또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높은 생선으로 돌 전에 먹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돌이 지난 아이라 하더라도 아토피를 가지고 있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보이는 아이의 경우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어패류에는 염분이 많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돌 이후에도 조금씩 먹여보며 반응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  복숭아 & 키위

알레르기, 두드러기 등의 위험이 높은 과일인 복숭아 & 키위 또한 조심해야 합니다. 미세한 털이 입 주위에 닿을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 또한 있습니다.


 

# 땅콩 & 견과류

견과류 중에서도 땅콩이 알레르기 위험이 높은 편에 속해 돌 전에 먹이면 안되는 음식 이나 땅콩 이외의 견과류에서도 알레르기 위험이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지방 또한 많아 돌 이후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살핀 뒤 잘게 다져 섭취 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달걀

달걀의 흰자로 피부 알레르기, 아토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돌이 지난 이후에 테스트를 거쳐 섭취하도록 합니다. 노른자의 경우 10개월 이상이 지난 뒤 완전히 익힌 상태로 섭취하도록 해야 하며 거의 모든 음식들의 알레르기 증상이 만 3세 이후에 완화되므로 서둘러 먹이지 말고 반응을 살피며 섭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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