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옛날 물건 박물관

어제 낮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았어요!
밤에는 비가 오고 춥더니 아침이 되니 그치고 날이 참 좋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파주 헤이리에 다녀왔습니다아^_^ 열두시 좀 전에 도착하니 사람도 많지 않고 한적하니 좋더라구요~~ 다만!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곳도 있었어요. 방배목장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했는데.. 사이트에는 11시 오픈이라 하셨으나...여쭤보니 1시30분쯤 오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ㅡㅠ 이날만 그랬던건지 아닌지는 꼭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시길..(요기 아스크림이 소셜에 있거든요오)

길가엔 요로코롬 예쁘고 귀여운 꽃들도 피어있고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오 ㅎㅎ 헤이리에는 예쁜 카페와 가게들도 많지만 여러가지 박물관도 많더라구요! 그러나! 계획없이 간거라 현장에서 표를 사려고 하니 쫌 비싼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저렴한 옛날 물건 박물관에 들렀어요.  2000원이구요 ㅎ 무료인 곳들도 있지만 거의 7-8000원 하니까 미리 소셜 등에서 알아보시고 이용권 구매 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표를 사야만 받을 수 있는 저 지도(?)는 사실상 별로 필요가 없어요... 허허 들어가봅시다아 ㅎㅎㅎ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구요 내려가면 입장료 없이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나와요. 구경 후 입장료를 구매하시거나 구매하신 분들은 표를 통안에 넣고 들어가심 됩니다! 맛보기인셈이죠 ㅎㅎ 매점이랑 불량식품&장난감 파는 곳은 이용권없이도 살수 있어요!!

두더지 게임.. 저때는 100원이었는데 지금은 500원이 되었네요 ㅎㅎ

추억이 새록 새록 ~~ ㅎㅎ 기억나시나요? 오려서 어깨에 탁! 걸치는 인형옷입히기부터 풍선불기 등 옛날장난감 들이 많이 있어요. 가격이 붙어있지 않은 사탕 같은 것들은 3개 천원이고 다른 것들은 가격이 붙어있어요 ㅎㅎ 장난감도 많이 있고 이곳의 시그니처같은 못난이 인형도 판매되고 있어요 ㅋㅋㅋ

안이 넓지는 않지만 매점도 있고 쏠쏠하게 볼 것들이 많이 있어요 ㅎㅎㅎ 2000원이니까 부담스럽지 않고 한바퀴 둘러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 아이들은 모든게 새로울 것이고 어른들은 예전에 먹었던 불량식품도 물건들도 보시면 옛 기억에 잠기실 것 같네요 ㅎㅎ 꼭 박물관이 아니더라도 곳곳에 볼거리가 참 많아요. 플리마켓같은 것도 열리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고요 ㅎㅎ 집에 가시는 길에 아울렛도 들리셔서 아이쇼핑도 즐시기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오늘부터 쌀쌀해 진다고 하는데 더 추워 지기 전에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오?? ^_^*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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